육아 스트레스 줄이는 5가지 방법
육아 스트레스는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갖고 있지만 그 정도가 심해진다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아이를 대하는 태도에 드러나기 마련이며 부모가 아이를 대하는 태도는 아이의 건강, 정서 발달,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이 육아를 하면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진다면 아이도 중요하지만 나를 먼저 챙겨야 합니다. 나를 챙겨야 아이를 챙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부부간의 대화 많이 하기
육아 스트레스는 혼자 겪는 게 아니라 부부가 같이 겪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서로 신뢰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말없이 다 아는 부부 사이일지라도 말하지 않는 것과 직접 말로 하고 귀로 듣는 거랑은 다릅니다. 부부간의 대화가 많이 오고 가면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풀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2. 좋아하는 음식 먹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내려갑니다. 가끔은 시간 내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는 것도 좋습니다. 배우자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 오는 것도 좋습니다.
3. 힘들 땐 털어놓기
가끔 아이가 있으니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꺼려하는 부모들이 있는데 스트레스를 참고 참으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힘들면 힘들다고 털어놓는 게 가장 좋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같은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과 쉽게 얘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누군가에게 힘든 것을 털어놓음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4. 산책이나 운동하기
일부러라도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시간을 잠깐이라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는 체력이 정말 많이 빠지는데, 그럴수록 일부러 운동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체력을 길러야 합니다. 가벼운 산책을 자주 하는 것도 좋습니다.
5. 즐겨라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 아이의 모습은 두 번 다시는 오지 않을 내 자식의 어린 시절 모습입니다. 아이 키우는 게 많이 힘든 일이라는 것은 정말 공감하지만, 시간은 금방 가며 아이는 나도 모르는 사이 훌쩍 커버립니다. 아이가 커버리면 가끔 육아하던 때가 그립기까지 합니다. 아이의 정서 발달에 가장 중요한 시기이니 사랑을 많이 주고 아이의 가장 예쁜 순간을 눈으로 많이 담고 사진도 많이 찍고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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