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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지식

탱자 열매 지실효능 및 맛있는 차 만들기


탱자 열매 지실효능 및 맛있는 차 만들기


오늘에 소소한 지식은 지실 입니다. 한문명이 지실이라 생소 하시겠지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탱자 열매을 지실이라고 해요. 



어떤 효능이 있어서 많이 찾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해요.



◎ 탱자열매 지실 특징

탱자 열매중 덜 익은 열매 즉 신선한 어린 탱자열매를 지실이라고 해요. 반대로 익은 열매는 다른 이름이 붙여져요. 익은 탱자 열매는 지각이라고 한다네요. 똑같은 열매 인데 수확 시기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니 신기하죠. 보통 채취시기가 어린 탱자 지실은 5~6월에, 익은 탱자 지각은 11월에 채취하죠.  



또한 이용 방법과 효능에 차이점이 발생하는데 어린탱자는 주로 췌장과 위장의 기를 잘 통하게 하고 익은 탱자는 폐와 기관지를 잘 통하게 하는점이 다르다고 하네요. 기를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은 다 같지만 그래도 어린 탱자가 더 낮다고 합니다.   



◎ 지실 효능

1. 소화기능 강화

위장 활동을 증진시켜주기 때문에 장내의 가스 및 대변을 잘 나가게 도와 준다고 해요.

2. 기관지염 및 천식 완화

기침이 나거나 기관지에 염증이 생겨 불편할때 지실차를 꾸준히 먹게 되면 기침이 잦아지며 천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3. 거담 치료

가슴이 답답하거나 옆구리의 담벽을 없에 준다고 동의 보감에 나와 있어요. 또한 흉격의 담체를 흩어지게 하여 답답함을 치료한다고 해요.

4. 아토피 치료

지실은 피부염에 좋다고 해요. 특히 아토피 있는 사람에게 지실을 이용한 처방을 하니 좋아졌다고 하네요.  



◎ 지실차 만드는 방법

신선한 어린 탱자를 반으로 잘라 그늘에 말려요. 어느정도 말린 지실 80g과 밀기울(밀가루를 얻고 난 찌거기) 10g의 비율로 재료를 준비해요. 밀기울을 넣고 볶기 시작하여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지실을 넣고 고루 섞어가면서 황색이 될 정도로 볶습니다. 



다 볶으면 후에 밀기울을 제거하고 신선한 탱자만 골라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차로 이용하면 되요. 차의 분량은 물 600mℓ에 4∼10g 정도를 넣고 약한 불로 푹 달여서 하루에 2∼3잔으로 나누어 마시면 아주 좋은 지실차가 완성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탱자차의 건강기능 효과 (차생활문화대전, 2012. 7. 10., 홍익재) 참고함



이상 어린 탱자 열매 지실효능 및 차 만들어 먹는방법에 대해 알아보는데요. 쪼~끔 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아래 공감 한표 부탁 드립니다.



유익한 정보였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