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염 증상 및 치료

복부통증이 있는데 위치가 상복부 당낭염 의심

 

담낭염 증상을 알기전에 먼저 담낭은 사람이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위에서 1차 소화를 거친뒤 십이지장을 지날 때 담즙을 분비하여 소화를 돕게하는 기관으로써 쓸개라고도 합니다. 이부분에 염증이 생긴 것이 담낭염이라 할 수 있는데 이 담낭안에 담석이 생겨 발생하는 원인이 대부분이며 그 외에도 담낭관이 좁아져 붙거나 거의 붙어있는 협착으로 인해 해당부분에 내장내부의 세균이 번식하게 되어 염증이 생긴다거나 드물게 외상, 선천적인 기형, 기생충, 당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합니다. 

 

 

담낭염의 90%를 차지하는 담낭결석은 담낭관 입구를 막고 계속적으로 벽을 자극하여 만성 담낭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담즙의 정체로 인해 장내균에 감염되어 발생할 경우 대부분은 대장균이고 그 외에 폐렴간균, 포도상구균등이 있습니다. 협착에 의한 단순세균증식으로 인한 염증 발생은 급성 담낭염이라 합니다. 

 

담낭염 증상을 보면 명치 오른쪽부분에 해당하는 담낭자리가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그러면서 오심과 구토 증상을 보이며 미열도 발생합니다. 고열과 오한까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하며 환자의 1/4정도는 담낭이 염증으로 부어 손으로 눌러보았을 때 느껴지기도 한다합니다. 명치 오른쪽 옆 늑골 아래부분을 누른뒤 숨을 마실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질때도 있고요.

 

 

담낭염의 치료로써 급성의 경우는 식사를 금하고 항생제와 링거를 맞는 등으로 진행되며 담낭의 염증 중심부등은 담낭절제술을 통해 제거합니다. 요즘에는 배꼽을 통해 진입하는 복강경수술을 통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내시경등을 함께 삽입하여 눈으로 확인 후 절제를 진행하는 등의 기술이 발전해 수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