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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지식

임신 무증상에 대해서

임신 무증상에 대해서

일반적으로는 몸에 나타나는 다양한 임신 증상들을 통해 내가 임신한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럼 임신에 있어서 이런 초기 증상을 가볍게 넘기지 않아야 하고 검사 전에는 혼자 섣불리 임신을 확정 지어도 안 된다. 그렇다면 임신한 여성에게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임신 초기 증상 언제부터 어떻게 나타날까>
무증상 임신에 대비하려면 임신 초기 증상이 언제 나타나는지와 어떤 증상이 있는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4주 차 이후부터 나타나며 다음과 같은 증상들을 보입니다.

1. 생리가 늦어진다.
2. 감기 기운이 있다.
3. 유방이 커지고 아프다.
4. 소화가 잘 안 되고 입덧을 한다. 

<임신 증상 없는 경우 있다>
많은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가지 증상들을 겪게 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임신 증상들로 많이 힘들어 생활에 큰 변화가 생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증상을 느껴도 그럭저럭 평소처럼 잘 지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이런 증상을 겪는 것이 아니라 이게 임신 증상이 맞나 싶을 정도로 미미하게 오는 경우와 아예 어떠한 증상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하다는 뜻입니다. 

 


<무증상이 걱정되는 이유>
남들이 흔하게 겪는 증상들이 나에게는 찾아오지 않으니 계류 유산이나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또, 어떤 상황이든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은 여러 가지 곤란한 상황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지금 어떤 곳에 문제나 변화가 있다고 몸이 말을 하는 것인데 이런 신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내가 몸의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한 다는 것입니다. 

 

 

 

임신의 경우라면 증상이 없을 경우 자기도 모르게 임신을 해서 뒤늦게야 알아차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 15주 차가 넘어간 상태에서 알아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임신을 기다리거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여성이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항상' 자기 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것일까?>
앞서 말했듯이 임신을 하고 겪는 증상들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즉, 내가 증상을 겪지 않는 것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니 병원 검사 시 태아에게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아기는 잘 크고 있으니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임신 증상을 겪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면 실제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강조하고 싶은 말>
간혹 아무 증상을 겪지 않는 임신부중에 몸에 아무런 변화가 없으니 아기의 존재를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무리하며 생활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큰 걱정 없이 생활하는 것은 좋으나 뱃속 아기를 계속 생각하고 조금의 나쁜 영향이라도 가지 않도록 더더욱 조심하고 주의해야 합니다.